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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와 각종 성경공부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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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강 이사야 56 ~ 60

. 만민이 기도하는 집 (56)

 

1. 복 있는 사람

복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선물로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복 받는 방법, 수단에 대한 내용은 없고 오직 복 받은 사람과 받은 복을 누리라는 권고만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 구원이 임하면 사람이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할 수 있고(56:1), 복 받은 사람은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할 것입니다(56:2). 1:1복 있는 사람의 삶 즉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과 같습니다.

 

2. 여호와와 연합한 사람들

하나님의 은혜는 그 동안 사람들에게서 천시 받던 자들에게도 복음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죄인들의 종교에 의하여 이방인은 원천적으로 하나님과 무관한 존재로 소외당했고, 신체적 결함이 있던 자들 중의 하나인 고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멸시를 당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방인 즉 여호와께 선택받지 못한 자로 취급당하던 자들이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이 되어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게 되고,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고 하지 않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민족, 신분, 인간의 상태에 의한 구분은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의 마음과 심정과 원리로 행하는 자들이 복을 누릴 것입니다.

 

3. 만민의 집

성전이 여호와의 집으로 인식되고 있을 때 당시 종교에서 여호와의 집에 들어오는 것을 금지당한 자들을 하나님은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하리니, ‘나의 안식일을 지켜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입니다. ‘여호와의 집이나 이스라엘의 집이 아니라 만민의집이 될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주로서 이미 모은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입니다(56:3~8).

 

 

. 무익한 종교 (57~58)

 

1. 개같은 지도자들

성전을 중심으로 한 종교지도자들이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나라의 지도자들인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을 추구할 뿐이요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고 할 뿐입니다(56:10~12).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진실한 이들이 거두어 감을 당할지라도 깨닫는 자가 없도다 의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서 불리어가도다입니다(57:1). 오직 여호와께서 들의 모든 짐승들아 숲 가운데의 모든 짐승들아 와서 먹으라’(56:9), ‘바른 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57:2)고 참 목자가 되어주실 것입니다.

 

2. 우상 숭배하는 자들

무당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자식들’, ‘패역의 자식, 거짓의 후손들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도살하고’, ‘높고 높은 산 위에 네 침상을 베풀었고, 제사를 드렸으며’,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고’, ‘사신을 먼 곳에 보내고 스올에까지 내려가게 하였으며입니다(57:3~10). 하나님을 떠나고, 생각하지 아니하고, 경외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자신들의 행동을 헛되다 하지 않았으나,,,네가 행한 일에 네게 무익하니라입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에 우상들에게 구원을 요청해봤자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상들은 모두 바람에 날려 가겠고 기운에 불려 갈 것이지만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입니다(57:11~13).

 

3. 내가 고치리라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켜려 함이라이지만 사람들은 그의 탐심의 죄악중에 있고,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 가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내가 그를 고치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단지 의인과 악인의 행동을 지켜보시고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악인에게는 평안이 없기에 하나님이 악인을 고쳐 의인이 되게 하고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57:14~21).

 

4. 무익한 종교행위들

야곱의 집의 죄와 허물은 마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는 것처럼 행하며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시나이까따지는 것입니다. 실상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여 온갖 일을 시키고’,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입니다. 저들의 금식하는 날들이 전혀 자기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아니며’, 단지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일 뿐으로 너희의 목소리를 상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며 여호와께 열납 될 날이 아닙니다(58:1~5).

 

5. 내가 기뻐하는 금식

여호와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며,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요 그리하면 여호와의 영광이 호위하고 늘 여호와가 응답하실 것입니다(58:6~9). 또한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입니다(58:9~12). 또한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입니다(58:13~14).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찾으시고, 이런 날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친히 이렇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 죄와 빛 (59~60)

 

1. 죄와 결과

죄는 결과를 낳습니다. 죄인들의 행동은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포악한 행동이 있으며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그 생각은 악한 생각이라이며 결과는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있으며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서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입니다(59:2~8).

 

2.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죄인의 실패를 아시고(59:9~15)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공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공의를 갑옷으로 삼으시며 구원을 자기의 머리에 써서 투구로 삼으시며 보복을 속옷으로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으로 삼으시고’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입니다(59:15~18). 죄인들이 곤고한 삶을 사는 것은 여호와가 징계하심도 아니요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입니다(59:1). 비록 죄인이 여호와를 떠나도 여호와는 죄인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3. 이르렀고, 임하였고, 나타나리니

예언서는 하나님이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죄인이,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이 새롭게 될 것입니다.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며,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입니다. 그 결과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 가득할 것이며 스바 사람들은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게달의 양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수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입니다(60:1~7).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너를 괴롭히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에 엎드려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의 시온이라 하리라입니다(60:8~14).

 

4.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하나님이 역사하사 내가 너를 영원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입니다(60:15~16).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국경 안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부를 것이라’, ‘오직 여호와가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나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며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입니다(6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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