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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와 각종 성경공부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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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 예레미야 6 ~ 10

. 무익한 성전 (6~7)

 

1. 훈계를 받으라

유다가 죄의 결과를 당할 것에 대해 철저하게 내가 멸절하리니’(1:2)하나님이 주도하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하나님이 예언하신대로 북방에서 재앙과 큰 파멸이 임할 것이고(1:13, 6:2, 22), 친히 적에게 전략을 짜주기까지 하시고(6:6), ‘포도를 따듯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주을 것이고(6:9), 여호와가 진노를 쏟아 남편과 아내와 나이 든 사람과 늙은이가 다 잡히고, 그들의 집과 밭과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될 것’(6:11~12),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들이 거꾸러지리라’(6:15)입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말씀을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즐겨 하지 아니하고’(6:10),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하고’(6:13),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하고’, ‘가증한 일을 하면서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6:15)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도는 피난하라’(6:1), ‘훈계를 받으라’(6:8)입니다.

 

2. 들으라

하나님은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고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고 하시나 이스라엘은 우리는 그리고 가지 않겠노라’(6:16)고 하며, 하나님은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고 하시나 이스라엘은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고 합니다(6:17). 대신에 하나님은 너희 나라들아, 무리들아, 땅이여에게 호소합니다(6:18, 19/ 1:2). 이스라엘에 임하는 재앙은 그들의 생각의 결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한 결과입니다(6:19). 그들이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가져왔습니다(6:20). 하나님은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6:21)고 하시지만 진정한 의도는 들으라, 평강을 얻으라입니다.

 

3. 바르게 하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권고하시는 내용은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 뒤를 따라 화를 자초하지 아니하면’(7:3, 5~7)이고, 결과는 내가 너희로 이곳에 살게 하리라’(7:3, 7)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7:9)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는 거짓말(7:4),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라는 무익한 거짓말’(7:8, 10)을 의존하였고, 하나님이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입니다(7:13).

 

4. 자취함

하나님은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령하지 아니하고,,,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7:22~23). 이스라엘은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꾀와 완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 얼굴을 향하지 아니하였음이고(7:24), 하나님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었음이나이스라엘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조상들보다 악을 더 행하였음’(7:26)이며,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의 여왕을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7:18)이요 이 곳과 사람과 짐승과 들나무와 땅의 소산에 부으리니 불같이 살라지고 꺼지지 아니하는 것’(7:20)은 온전히 이스라엘이 자기 얼굴에 부끄러움을 자취함’(7:19)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부르셨고 말씀을 주셨고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네게서 듣지 아니하리라’(7:16)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그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예레미야가 하는 말도 듣지 않을 것입니다(7:27). 그래도 하나님은 계속하여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 하나님의 탄식 (8~9)

 

1. 황폐하리라

이스라엘은 나의 눈 앞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흰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을 행했습니다(7:30~31). 그 결과는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라,,,,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어지게 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7:33~34),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의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하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이 악한 민족의 남아 있는 자, 무릇 내게 쫓겨나서 각처에 남아 있는 자들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입니다(8:1~3).

 

2. 적반하장

이스라엘의 실상은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찌함이냐’(8:5),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는도다’(8:7)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고 하니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8:8), 지혜롭다 하는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욕심내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8:10)입니다. ‘평강하다고 하나 평강이 없고,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음’(8:11~12)입니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지어다,,,우리 하나님 여호와게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게 하심이니라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침을 입을 때를 바라나 두려움뿐이로다’(8:14~15)라고 합니다.

 

 

3. 하나님의 탄식

당사자인 이스라엘은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않을 때에 하나님은 백성의 곤고함을 아파하며 탄식하십니다.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 가 그 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 가 떨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8:21~22)입니다. ‘그들이 활을 당김 같이 그들의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9:3),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라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치거늘 네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9:3~6), ‘그들의 혀는 죽이는 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도다’(9:8)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이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9:7), ‘내가 산들을 위하여 울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9:10)입니다.

 

4. 지혜로운 자

이스라엘에 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 만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선포할 자가 누구인고’(9:12) 즉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9:23)입니다. 오직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9:24)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지혜도, 성전도, 할례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살면서 살쩍을 깎은 자들에게라 무릇 모든 민족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9:25~26)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과 율례와 계명대로 행하지 않으며 평강을 기대하는 모든 것은 다 거짓일 뿐입니다.

 

 

. 이스라엘 집이여 (10)

 

1. 두려워하지 말라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여러 나라의 풍습은 헛된 것이니 삼림에서 벤 나무요 기술공의 두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나니 그것이 둥근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이 메어야 하느니라 그것이 그들에게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10:2~5)입니다. 반대로 여호와여 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말미암아 크시니이다 열방 사람들의 왕이시여 주를 경외하지 아니할 자가 누구리이까 이는 주께 당연한 일이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들의 지혜로운 자들 가운데 주와 같은 이가 없음이니이다’(10:6~7),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리라’(10:10)입니다.

 

2. 만물의 조성자

이방의 신들은 헛것이라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하나님은 이방 신과 같지 않기에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10:12~13)입니다.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그것들은 헛 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이고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의 기업의 지파라’(10:14~16)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조성자로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보호와 관리와 치유와 회복의 책임과 역할을 담당하십니다.

 

3. 백성이 해야 할 탄식

이스라엘은 슬프다 내 상처여 내가 중상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라 이는 참으로 고난이라 내가 참아야 하리로다 내 장막이 무너지고 나의 모든 줄이 끊어졌으며 내 자녀가 나를 떠나가고 있지 아니하니 내 장막을 세울 자와 내 휘장을 칠 자가 다시 없도다 목자들은 어리석어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형통하지 못하며 그 모든 양 떼는 흩어졌도다’(10:19~21)라고 바르게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내가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10:23~24)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물론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자신들의 처지를 알지 못하고, 해야 할 일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하지 않기에 하나님이 친히 선지자를 보내시며 하나님이 하실 일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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