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 : 6 ~ 9 본문 번역 비교 (강해 56)
누가복음 강해 56
이번 주 설교본문은 누가복음 13 : 1 ~ 17절입니다.
제목은 ‘포도원지기’입니다.
사람들이 은연 중에 자주 하는 일이
한편으로는 고자질이고(13:1),
한편으로는 지적, 판단, 정죄입니다.
서로 거기서 거기고, 다를 바가 없는데
어떻게든 남들을 깎아내리는 기질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똑같은 말씀을
두 번이나 반복하셔서(3:3, 5)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혼동하고 있는 것이
‘회개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직접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도
회개하지 않았는데 망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무화과나무를 심었는데
삼년 동안 열매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3:6).
사람들의 경우에
‘찍어버리라’는 당연한 조치일 것입니다(3:7).
그런데 포도원 농부되신 우리 예수님은
‘내가 두로 파고 거름을 주리니’(3:8)와 같이
직접 일하고 수고해서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지시하는 분일까요?
친히 일해서 회개할 수 있도독
만들어 주시는 분일까요?
주일에 뵙겠습니다.
누가복음 13 : 6 ~ 9 본문 번역 비교
▣ 개역개정 (2002년, 대한성서공회)
6.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8.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 공동번역 성서 (1977년, 대한성서공회)
6.예수께서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놓았다. 그 나무에 열매가 열렸나 하고 가보았지만 열매가 하나도 없었다. 7.그래서 포도원지기에게 '내가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따볼까 하고 벌써 삼 년째나 여기 왔으나 열매가 달린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니 아예 잘라버려라. 쓸데없이 땅만 썩일 필요가 어디 있겠느냐?' 하였다. 그러자 8.포도원지기는 '주인님, 이 나무를 금년 한 해만 더 그냥 두십시오. 그 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9.그렇게 하면 다음 철에 열매를 맺을지도 모릅니다. 만일 그 때 가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베어버리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 현대인의 성경 (1981년, 생명의 말씀사)
6.예수님은 비유를 들어 다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어 두고 열매가 열렸나 하고 가 보았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7.그래서 그가 포도원을 지키는 사람에게 '내가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얻으려고 3년째 왔으나 얻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너는 이 무화과나무를 잘라 버려라. 왜 땅만 못 쓰게 하느냐?' 하자 8.그 사람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한 해만 더 그냥 두십시오. 제가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9.이듬해라도 열매를 맺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하고서도 끝내 열매를 맺지 못하면 그때 가서 잘라 버리시지요.'
▣ 쉬운 성경 (2002년, 아가페출판사)
6.예수님께서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자신의 포도밭에 심었다. 그는 이 나무에서 열매를 얻으려고 왔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7.그 사람이 포도원을 돌보는 종에게 말했다. ‘내가 삼 년 동안,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았는데,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이 나무를 찍어 버려라. 무엇 때문에 땅만 차지하게 하느냐?’ 8.종이 주인에게 대답했다. ‘주인님, 올해만 그냥 놔 두십시오. 제가 나무 주위에 고랑을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9.만일 내년에 열매를 맺으면 놔 두시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베어 버리십시오.’”
▣ 성경전서 새번역 (2004년, 대한성서공회)
6.예수께서는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다가 무화과나무를 한 그루 심었는데, 그 나무에서 열매를 얻을까 하고 왔으나, 찾지 못하였다. 7.그래서 그는 포도원지기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내가 세 해나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얻을까 하고 왔으나, 열매를 본 적이 없다. 찍어 버려라. 무엇 때문에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그러자 포도원지기가 그에게 말하였다. '주인님, 올해만 그냥 두십시오. 그 동안에 내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9.그렇게 하면, 다음 철에 열매를 맺을지도 모릅니다. 그 때에 가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찍어 버리십시오.'"
▣ 천주교 성경 (2005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6.예수님께서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삶이 자기 포도밭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 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가서 그 나무에 열매라 달렸나 하고 찾아보았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였다. 7.그래서 포도 재배인에게 일렀다. ‘보게, 내가 심 년째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네. 그러니 이것을 잘라 버리게.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8.그러자 포도 재배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9.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지요. 그러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
▣ 신약성경 회복역 (2007년, 한국복음서원)
6.그리고 예수님께서 이런 비율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었는데, 후에 그가 와서 열매를 찾았지만 찾아내지 못하였습니다. 7.그가 포도원지기에게 ‘보아라, 내가 삼 년 동안이나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았지만 찾아내지 못하였으니, 그 나무를 잘라 버려라. 무엇 대문에 땅만 쓸모없게 하느냐?’라고 하니, 8.포도원지기가 주인에게 ‘주인님, 그 나무를 금년만 그대로 두십시오. 내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9.이후에 열매를 맺으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 바른 성경 (2009년, 한국성경공회)
6.예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나무가 있었는데, 그가 와서 그 나무에서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하였다. 7.그가 포도원지기에게 말하기를, ‘보아라, 내가 삼년 동안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하였으니, 이것을 잘라 버려라. 무엇 때문에 땅까지 버린단 말이냐?’ 하므로, 8.그가 그 주인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인님, 한 해만 더 그대로 두십시오. 그 동안에 제가 그 주변을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9.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때에 그것을 찍어 버리십시오.’라고 하였다.”
▣ 킹제임스 스터디 바이블 (2011년, 그리스도 예수안에)
6.그분께서 또한 이 비유를 말씀하시되, 어떤 사람ㅇ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게 하고 와서 그것의 열매를 구하였으나 하나도 찾지 못하니라. 7.이에 그가 자기의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보라, 내가 이 삼 년 동안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니 그것을 베어 버리라. 어찌하여 그것이 땅을 버리게 하겠느냐? 하매 8.그가 대답하여 그에게 이르되, 주인이여, 내가 그것의 주위를 파고 그것에 거름을 줄 때까지 금년에도 그것을 그대로 두소서. 9.만일 그것이 열매를 맺으면 좋으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그 뒤에 그것을 베어 버리소서,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GOOD NEWS BIBLE (1976년, AMERICAN BIBLE SOCIETY)
6.Then Jesus told them this parable: “There was once a man who had a fig tree growing in his vineyard. He went looking for figs on it but found none. 7.So he said to his gardener, ‘Look, for three years I have been coming here looking for figs on this fig tree, and I haven’t found any. Cut it down! Why should it go on using up the soil?’ 8.But the gardener answered, ‘Leave it alone, sir, just one more year; I will dig around it and put in some fertilizer. 9.Then if the tree bears figs next year, so much the better; if not, then you can have it cut down.‘”
▣ NEW AMERICAN STANDARD BIBLE (1977년, THE LOCKMAN FOUNDATION)
6.And He began telling this parable: "A man had a fig tree which had been planted in his vineyard; and he came looking for fruit on it and did not find any. 7."And he said to the vineyard-keeper, 'Behold, for three years I have come looking for fruit on this fig tree without finding any. Cut it down! Why does it even use up the ground?' 8."And he answered and said to him, 'Let it alone, sir, for this year too, until I dig around it and put in fertilizer; 9.and if it bears fruit next year, fine; but if not, cut it down.'"
▣ New International Version (1978년, New York International Bible Society)
6.Then he told this parable: "A man had a fig tree, planted in his vineyard, and he went to look for fruit on it, but did not find any. 7.So he said to the man who took care of the vineyard, 'For three years now I've been coming to look for fruit on this fig tree and haven't found any. Cut it down! Why should it use up the soil?' 8." 'Sir,' the man replied, 'leave it alone for one more year, and I'll dig around it and fertilize it. 9.If it bears fruit next year, fine! If not, then cut it down.' "
▣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1989년, HENDRICKSON PUBLISHERS)
6.Then he told this parable: “A man had a fig tree planted in his vineyard; and he came looking for fruit on it and found none. 7.So he said to the gardener, ‘See here! For three years I have come looking for fruit on this fig tree, and still I find none. Cut it down! Why should it be wasting the soil?’ 8.He replied, ‘Sir, let it alone for one more year, until I dig around it and put manure on it. 9.If it bears fruit next year, well and good; but if not, you can cut it down.’”
▣ The Amplified Bible (1987년, ZONDERVAN PUBLISHING HOUSE)
6.And He told them this parable: A certain man had a fig tree, planted in his vineyard, and he came looking for fruit on it, but did not find. 7.So he said to the vinedresser, See here! For these three years I have come looking for fruit on this fig tree and I find none. Cut it down! Why should it continue also to use up the ground? 8.But he replied to him, Leave it alone, sir, this one more year, till I dig around it and put manure. 9.Then perhaps it will bear fruit after this; but if not, you can cut it down and out.
▣ New Living Translation (2004년, Tyndale House Foundation)
6.Then Jesus told this story; “A man planted a fig tree in his garden and came again and again to see if there was any fruit on it, but he was always disappointed. 7.Finally, he said to his gardener, ‘I’ve waited three years, and there hasn’t been a single fig! Cut it down. It’s just taking up spaced in the garden.’ 8.The gardener answered, ‘Sir, give it one more chance. Leave it another year, and I’ll give it special attention and plenty of fertilizer. 9.It we get figs next year, fine. If not, then you can cut it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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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누가복음 14 : 26 ~ 30 본문 번역 비교 (강해 60) | 2022.06.03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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