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4 : 21 ~ 24 본문 번역 비교 (강해 59)
누가복음 강해 59
이번 주 설교본문은 누가복음 14 : 1 ~ 24절입니다.
제목은 ‘큰 잔치를 베풀고’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종종 잔치로 비유가 됩니다.
잔치는 주인이 손님들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고 초청해서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을 위한 잔치를 준비하라고 요구하지 않고
하나님이 인간을 위한 잔치를 여시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참여자의 자격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스스로 사양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엄격하고 까다로워서
어지간한 사람은 ‘못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초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들어가는 것’입니다.
주인이 말하는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는
내 집을 채워야 한다는 명령이 아니라
어떻게든 내 잔치를 빛나게 하라는 요구가 아닙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잔치를 맛보게 하려는
주인의 친절이요 배려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누가 들어갑니까? 아무나!
어떻게 들어갑니까? 은혜로!
그런데 사람들은 왜 사양했을까요?
주일에 뵙겠습니다.
누가복음 14 : 21 ~ 24 본문 번역 비교
▣ 개역개정 (2002년, 대한성서공회)
21.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 공동번역 성서 (1977년, 대한성서공회)
21.심부름 갔던 종이 돌아와서 주인에게 그대로 전하였다. 집주인은 대단히 노하여 그 종더러 '어서 동네로 가서 한길과 골목을 다니며 가난한 사람, 불구자, 소경, 절름발이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 하고 명령하였다. 22.얼마 뒤에 종이 돌아와서 '주인님, 분부하신 대로 다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자리가 남았습니다.' 하고 말하니 23.주인은 다시 종에게 이렇게 일렀다. '그러면 어서 나가서 길거리나 울타리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을 억지로라도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도록 하여라. 24.잘 들어라. 처음에 초대받았던 사람들 중에는 내 잔치에 참여할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 현대인의 성경 (1981년, 생명의 말씀사)
21.종이 돌아와서 주인에게 그대로 보고하자 주인이 화가 잔뜩 나서 그 종에게 '너는 빨리 시내 거리와 골목으로 가서 가난한 사람과 불구자와 소경과 절뚝발이를 모두 데려오너라.' 하고 명령하였다. 22.종이 주인에게 돌아와 '주인님, 말씀대로 하였으나 아직도 자리가 남았습니다.' 하자 23.주인은 그에게 '너는 큰 길과 시내 변두리로 나가서 사람들을 억지로라도 데려와 내 집을 가득 채워라.' 하고 말하였다. 24.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먼저 초대했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 쉬운 성경 (2002년, 아가페출판사)
21.종이 돌아와서 주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집주인이 화가 나서 말했다. ‘당장 가서 동네의 길과 골목을 다니며 가난한 사람, 걷지 못하는 사람, 보지 못하는 사람, 다리를 저는 사람들을 데려오라.’ 22.그후에 종이 말했다. ‘주인님, 말씀하신 것들을 다했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23.그러자 주인이 종에게 말하였다. ‘큰길과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오게 하여 내 집을 채우라. 24.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먼저 초대받았던 사람들은 아무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 성경전서 새번역 (2004년, 대한성서공회)
21.그 종이 돌아와서, 이것을 그대로 자기 주인에게 일렀다. 그러자 집주인이 노하여 종더러 말하기를 '어서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을 이리로 데려 오너라' 하였다. 22.그렇게 한 뒤에 종이 말하였다. '주인님, 분부대로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23.주인이 종에게 말하였다. '큰길과 산울타리로 나가서, 사람들을 억지로라도 데려다가, 내 집을 채워라. 24.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초대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서는, 아무도 나의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 천주교 성경 (2005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1.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알렸다. 그러자 집주인니 노하여 종에게 일렀다. ‘어서 고을의 한길과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과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 22.얼마 뒤에 종이 ‘주인님, 분부하신 대로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았습니다.’ 하자, 23.주인이 다시 종에게 일렀다.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24.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처음에 초대를 받았던 그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 신약성경 회복역 (2007년, 한국복음서원)
21.그 노예가 돌아와서 주인에게 이 일을 그대로 보고하자, 집주인이 화가 나서 자기 노예에게 ‘빨리 도시의 큰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사람들과 팔다리 못 쓰는 이들과 눈먼 이들과 다리 저는 이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라고 하였습니다. 22.그 노예가 ‘주인님, 분부하신 대로 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라고 하자, 23.주인이 노예에게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서, 억지로라도 사람들을 데려다가 나의 집을 채우도록 하여라.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전에 초대받았던 사람들은 아무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바른 성경 (2009년, 한국성경공회)
21.그 종이 돌아와서 그의 주인에게 이것들을 보고하니, 그 집주인이 노여워하며 그의 종에게 말하기를 ‘빨리 시내의 거리들과 골목들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불구자들과 맹인들과 절름발이들을 이리 데려와라.’ 하였고, 22.그렇게 한 후에 종이 말하기를 ‘주인님, 명령하신 대로 하였지만, 여전히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하므로, 23.주인이 종에게 말하였다. ‘길들과 울타리 곁에 가서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워라. 24.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초대받았던 저 사람들 가운데서는 아무도 내 만찬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 킹제임스 스터디 바이블 (2011년, 그리스도 예수안에)
21.이에 그 종이 와서 자기 주인에게 이 일들을 알리매 그때에 집 주인이 노하여 자기 종에게 이르되, 빨리 도시의 거리와 골목길로 나가서 가난한 자와 불구자와 다리 저는 자와 눈먼 자들을 여기로 데려오라, 하니라. 22.그 종이 이르기를, 주인이여, 주인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으되 여전히 자리가 있나이다, 하니 23.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큰길과 산울타리로 나가서 그들을 억지로라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을 채우라. 2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전에 초대한 그 사람들 중에서는 아무도 내 만찬을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GOOD NEWS BIBLE (1976년, AMERICAN BIBLE SOCIETY)
21.The servant went back and told all this to his master. The master was furious and said to his servant. ‘Hurry out to the streets and alleys of the town, and bring back the poor, the crippled, the blind, and the lame.’ 22.Soon the servant said, ‘Your order has been carried out, sir, but there is room for more.’ 23.So the master said to the servant, ‘Go out to the country roads and lanes and make people come in, so that my house will be full. 24.I tell you all that none of those men who were invited will taste my dinner!’
▣ NEW AMERICAN STANDARD BIBLE (1977년, THE LOCKMAN FOUNDATION)
21."And the slave came back and reported this to his master. Then the head of the household became angry and said to his slave, 'Go out at once into the streets and lanes of the city and bring in here the poor and crippled and blind and lame.' 22."And the slave said, 'Master, what you commanded has been done, and still there is room.' 23."And the master said to the slave, 'Go out into the highways and along the hedges, and compel them to come in, so that my house may be filled. 24.'For I tell you, none of those men who were invited shall taste of my dinner.'"
▣ New International Version (1978년, New York International Bible Society)
21."The servant came back and reported this to his master. Then the owner of the house became angry and ordered his servant, 'Go out quickly into the streets and alleys of the town and bring in the poor, the crippled, the blind and the lame.' 22." 'Sir,' the servant said, 'what you ordered has been done, but there is still room.' 23."Then the master told his servant, 'Go out to the roads and country lanes and make them come in, so that my house will be full. 24.I tell you, not one of those men who were invited will get a taste of my banquet.' "
▣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1989년, HENDRICKSON PUBLISHERS)
21.So the slave returned and reported this to his master. Then the owner of the house became angry and said to his slave, ‘Go out at once into the streets and lanes of the town and bring in the poor, the crippled, the blind, and the lame.’ 22.And the slave said, ‘Sir, what you ordered has been done, and there is still room.’ 23.Then the master said to the slave, ‘Go out into the roads and lanes, and compel people to come in, so that my house may be filled. 24.For I tell you, none of those who were invited will taste my dinner.’
▣ The Amplified Bible (1987년, ZONDERVAN PUBLISHING HOUSE)
21.So the servant came and reported these to his master. Then the master of the house said in wrath to his servant, Go quickly into the great streets and the small streets of the city and bring in here the poor and the disabled and the blind and the lame. 22.And the servant said, Sir, what you have commanded me to do has been done, and yet there is room. 23.Then the master said to the servant, Go out into the highways and hedges and urge and constrain to yield and come in, so that my house may be filled. 24.For I tell you, not one of those who were invited shall taste my supper.
▣ New Living Translation (2004년, Tyndale House Foundation)
21.The servant returned and told his master what they had said. His master was furious and said, ‘Go quickly into the streets and alleys of the town and invite the poor, the crippled, the blind, and the lame.’ 22.After the servant had done this, he reported, ‘There is still room for more.’ 23.So his master said, ‘Go out into the country lanes and behind the hedges and urge anyone you find to come, so that the house will be full. 24.For none of those I first invited will get even the smallest taste of my banq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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