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강해 19
이번 주 설교본문은 히브리서 6 : 13 ~ 20 절입니다.
제목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입니다.
기독교에서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시, 요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 맹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포’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주체가 하나님이시고
기독교에서 일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하나님의 사역, 하나님의 성취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직접 ‘최후 확정’(6:16),
‘보증’(6:17)해 주십니다.
인간이 하나님에게 부탁, 간청한 것이 아님에도
하나님이 먼저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수혜자’로서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6:17)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는 사역이 감격스럽습니다.
성도는 예수가 앞서 가신 곳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6:18)은 무엇일까요?
주일에 뵙겠습니다.
히브리서 6 : 17 ~ 20 본문 번역 비교
▣ 개역개정 (2002년, 대한성서공회)
17.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18.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9.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20.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 공동번역 성서 (1977년, 대한성서공회)
17.하느님께서도 약속하신 것을 이어받을 사람들에게 당신의 계획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시려고 맹세로써 보증하셨습니다. 18.하느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이시므로 그분의 약속과 맹세는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하느님을 피난처로 삼은 우리는 큰 용기를 얻어 우리 앞에 놓인 희망을 굳게 붙잡을 수 있습니다. 19.이 희망은 닻과 같아서 우리의 영혼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보호해 주며 하늘 성전의 지성소에까지 들어가게 해줍니다. 20.예수께서는 멜기세덱의 사제 직분을 따라 영원한 대사제가 되셔서 우리보다 앞서 그 곳에 들어가셨습니다.
▣ 현대인의 성경 (1981년, 생명의 말씀사)
17.이와 같이 하나님은 약속된 것을 받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계획이 변경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시려고 맹세로 그것을 보증해 주셨습니다. 18.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기 때문에 그분이 하신 약속과 맹세는 절대로 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앞에 있는 희망을 붙들려고 피난처를 향해 가는 우리는 큰 용기를 얻습니다. 19.우리가 가진 이 희망은 영혼의 닻과 같아서 튼튼하고 안전하여 휘장 안에 있는 지성소에 들어갑니다. 20.우리보다 앞서 가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먼저 그 휘장 안에 들어가셔서 멜기세덱의 계열에 속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 신세계역 성경 (1999년, 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
17.이와 같이, 하느님께서는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자기의 의도가 변할 수 없음을 더욱 풍부히 실증하기로 작정하시고 서약으로 개입하셨습니다. 18.그리하여 피신처로 도피한 우리는 하느님께서 거짓말하실 수 없는 두 가지 변할 수 없는 것을 통하여 강력한 격려를 받아 우리 앞에 놓인 희망을 잡게 되었습니다. 19.우리는 이 희망을 영혼을 위한 확실하고 굳건한 닻으로서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휘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20.그곳으로 선구자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는데, 그는 멜기세덱의 방식을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 쉬운 성경 (2002년, 아가페출판사)
17.하나님께서도 자신의 약속이 사실임을 증명하고 싶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받을 자들에게 이것을 확실히 나타내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리시려고 맹세로 그것을 보증하셨습니다. 18.하나님께서는 결코 거짓으로 약속하지 않으시며, 거짓 맹세도 하지 않으십니다. 변하지 않는 이 두 사실은 하나님께 피난처를 구하는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며, 우리가 받은 소망을 붙들 수 있는 힘을 줍니다. 19.우리가 가진 소망은 영혼의 닻처럼 안전하고 튼튼하여, 그 소망을 통해 하늘 지성소의 커튼을 열고 그 안에 들어가게 합니다. 20.예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먼저 그곳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 성경전서 새번역 (2004년, 대한성서공회)
17.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상속받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더욱 환히 나타내 보이시려고, 맹세로써 보증하여 주셨습니다. 18.이는 앞에 놓인 소망을 붙잡으려고 세상에서 피하여 나온 사람들인 우리가, 이 두 가지 변할 수 없는 사실 곧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를 의지하여 큰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시고 맹세하실 때에 거짓말을 하실 수 없습니다. 19.우리에게는 이 소망이 있으니, 그것은 안전하고 확실한 영혼의 닻과 같아서, 휘장 안에까지 들어가게 해 줍니다. 20.예수께서는 앞서서 달려가신 분으로서, 우리를 위하여 거기에 들어가셔서,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 천주교 성경 (2005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17.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상속받을 이들에게 당신의 뜻이 변하지 않음을 더욱 분명히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보장해 주셨습니다. 18.하느님께서 이 두 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에 관하여 거짓말을 하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로, 당신께 몸을 피한 우리가 앞에 놓인 희망을 굳게 붙잡도록 힘찬 격려를 받게 하셨습니다. 19.이 희망은 우리에게 영혼의 닻과 같아, 안전하고 견고하며 또 저 휘장 안에까지 들어가게 해 줍니다. 20.예수님께서는 멜키체덱과 같은 영원한 대사제가 되어서, 우리를 위하여 선구자로 그곳에 들어가셨습니다.
▣ 신약성경 회복역 (2007년, 한국복음서원)
17.그러므로 하나님은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그분의 계획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더욱 분명히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써 보장하셨습니다. 18.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으시기 때문에 두 가지 사실을 변경하실 수 없으시며, 앞에 있는 소망을 붙잡으려고 피난처로 피하는 우리가 이것들로 큰 격려를 받도록 하십니다. 19.우리에게 있는 이 소망은 혼의 닻과 같아서 안전하고 튼튼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게 해 줍니다. 20.선구자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에 들어가심으로서,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라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 바른 성경 (2009년, 한국성경공회)
17.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약속을 유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자신의 뜻이 변하지 않음을 더욱 확실하게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보증하셨으니, 18.이는 하나님께서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이 두 가지 불변의 사실로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가 큰 위로를 얻게 하시려는 것이다. 19.우리가 가진 이 소망이 영혼의 안전하고 확실한 닻과 같으므로, 휘장 안으로 들어간다. 20.앞서 가신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그곳에 들어가셔서 멜기세택의 계열을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셨다.
▣ 킹제임스 스터디 바이블 (2011년, 그리스도 예수안에)
17.이러므로 하나님께서도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자신의 계획이 불변함을 더욱 풍성히 보여 주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써 확증하셨나니 18.이것은 우리 앞에 놓은 소망을 붙잡으려고 피난처로 도피한 우리가 하나님께서 거짓말하실 수 없는 두 가지 불변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확고한 안위를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우리에게 있는 이 소망은 혼의 닻과 같아서 확실하고 굳건하여 휘장 안에 있는 것 속으로 들어가나니 20.앞서 달려가신 분 곧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라 영원토록 대제사장이 되사 우리를 위해 거기로 들어가셨느니라.
▣ GOOD NEWS BIBLE (1976년, AMERICAN BIBLE SOCIETY)
17.To those who were to receive what he promised God wanted to make it very clear that he would never change his purpose; so he added his vow to the promise. 18.There are these to things, then, that cannot change and about which God cannot lie. So we who have found safety with him are greatly encourage to hold firmly to the hope placed before us. 19.We have this hope as an anchor for our lives. It is safe and sure, and goes through the curtain of the heavenly temple into the inner sanctuary. 20.On our behalf Jesus has gone in there before us and has become a high priest forever, as the successor of Melchizedek.
▣ NEW AMERICAN STANDARD BIBLE (1977년, THE LOCKMAN FOUNDATION)
17.In the same way God, desiring even more to show to the heirs of the promise the unchangeableness of His purpose, interposed with an oath, 18.so that by two unchangeable things in which it is impossible for God to lie, we who have taken refuge would have strong encouragement to take hold of the hope set before us. 19.This hope we have as an anchor of the soul, a hope both sure and steadfast and one which enters within the veil, 20.where Jesus has entered as a forerunner for us, having become a high priest forever according to the order of Melchizedek.
▣ New International Version (1978년, New York International Bible Society)
17.Because God wanted to make the unchanging nature of his purpose very clear to the heirs of what was promised, he confirmed it with an oath. 18.God did this so that, by two unchangeable things in which it is impossible for God to lie, we who have fled to take hold of the hope offered to us may be greatly encouraged. 19.We have this hope as an anchor for the soul, firm and secure. It enters the inner sanctuary behind the curtain, 20.where Jesus, who went before us, has entered on our behalf. He has become a high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1989년, HENDRICKSON PUBLISHERS)
17.In the same way, when God desired to show even more clearly to the heirs of the promise the unchangeable character of his purpose, he guaranteed it by an oath, 18.So that through two unchangeable things, in which it is impossible that God would prove false, we who have taken refuge might be strongly encouraged to seize the hope set before us. 19.We have this hope, a sure and steadfast anchor of the soul, a hope that enters the inner shrine behind the curtain, 20.where Jesus, a forerunner on our behalf, has entered, having become a high priest forever according to the order of Melchizedek.
▣ The Amplified Bible (1987년, ZONDERVAN PUBLISHING HOUSE)
17.Accordingly God also, in His desire to show more convincingly and beyond doubt to those who were to inherit the promise the unchangeableness of His purpose and plan, intervened with an oath. 18.This was so that, by two unchangeable things in which it is impossible for God ever to prove false or deceive us, we who have fled for refuge might have mighty indwelling strength and strong encouragement to grasp and hold fast the hope appointed for us and set before. 19.We have this as a sure and steadfast anchor of the soul that reaches farther and enters into within the veil. 20.Where Jesus has entered in for us, a Forerunner having become a High Priest forever after the order of Melchizedek.
▣ New Living Translation (2004년, Tyndale House Foundation)
17.God also bound himself with an oath, so that those who received the promise could be perfectly sure that he would never change his mind. 18.So God has given both his promise and his oath. These two things are unchangeable because it is impossible for God to lie. Therefore, we who have fled to him for refuge can have great confidence as we hold to the hope that lies before us. 19.This hope is a strong and trustworthy anchor for our souls. It leads us through the curtain into God’s inner sanctuary. 20.Jesus has already gone in there for us. He has become our eternal High Priest in the order of Melchizedek.
설교 본문 번역 비교읽기와 설교 동영상은
더누림교회 홈페이지 www.thenurim.net,
누림성경경구원 www.nurim.or.kr 에 있습니다.